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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어선 침입 강력저지 결의/제주관계 기관회의
【제주=김형환기자】 제주도는 8일 오후 중국어선 영해침범 불법어로사건과 관련,박찬무 부지사 주재로 제주지방경찰청 해양경찰대·제주방어사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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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어선/해경과 “숨바꼭질”/허술한 영해 감시체제 우롱
◎들키면 “기상나쁘다”피항/틈보이면 잠입 불법 어로/소형 제주어선 떠밀려나 울상 【제주=신상범·김형환기자】 1백∼8백여척으로 대선단을 이룬 중국 저인망어선들의 제주연안 우리 영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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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어선들 눈가림 철수/날씨 괜찮은데 남제주해상에 “긴급피항”
◎우리 경비정 물세례·어민들 투석시위에 밀려 【제주=신상범·김형환기자】 지난 10일부터 우리 영해인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항에서 20마일 떨어진 관탈섬 인근 해상에 침범,불법 어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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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량급·이색인물로 이미지 부각/「광역」후보 누가 어디서 나오나
◎금품수수 잡음… 후유증도 심각/전직거물 대거공천/민자/교수등 전문직 63명/신민/변호사만 9명출마/민주/전교조·운동권 중심/민중 29일 일제히 광역의회후보자를 공천한 여야는 중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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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간부 교수·기자폭행 말썽나자 "부하들이 말 안듣는다"
전북도가 온갖 루머 속에 4개월여나 미뤄오던 군산·이리지역 도시가스사업자로 전·현직국회의원 관련업체를 지정, 발표하자 업계에선『기준과 원칙이 없다』고 즉각 반발. 전북도는 군산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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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해안 경비 허술하다
【제주=신상범·김형환 기자】제주도 해안 경비에 큰 구멍이 뚫렸다. 중국 천안문 사태 관련 수배자라고 주장하는 중국인 12명이 15일 중국을 출발, 21일 오전10시 제주도 모슬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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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형참사 부른「부주의 운항」
올 겨울 유난히도 대형 해난사고가 잦다. 그에 따라 많은 인명·재산피해가 났다. 1월4일 대마도 근해에서 선원21명이 탄 오징어 채 낚기 어선 801원 경호가 실종된 것을 비롯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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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상인는 언제 돌아오려나…-허탈만 남긴 공개수사 한달
이윤상군(14·경서중 2년)유괴사건의 공개수사가 26일로 한달째를 맞는다. 온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이 사건은 아직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채 윤상군의 생사조차 가려내지 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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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7·4성명」속단·억측 말도록|치안국 전국경찰에 계도지시
치안국은 6일「7·4남북공동성명」의 참뜻이 일반국민의 갖가지 억측과 속단으로 여론이 오도될 우려가 있음에 비추어 국민여론이 오도되지 않도록 계도할 것을 전국경찰에 지시했다. 치안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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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S묵살·지각 출동 수사|남영호 침몰사건 대검, 관련자 형사책임 묻기로
검찰은 남영호 침몰사고의 원인을 가려 선박회사의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의 직무 유기여부 등 형사책임을 따지는 광범위한 수사에 착수했다. 17일 대검찰청 이봉성 차장 검사는 침몰